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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만이 삶의 나침반

잘못 채워진 단추 풀어 다시 맞추기까지 50년
지나온 세월은 인내와 기다림

어머니는 보따리 머리에 인 채
아이를 등에 업고 양손에 이끌려
험난한 천 길 낭떠러지 캄캄한 길
광명의 평탄대로 찾아 헤쳐 나왔습니다.

걸어온 노정 높은 산 허물고
깊은 골짜기 메우며 넘어야 할 고난의 연속
하나님 해방 인류 구원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는 곳마다 신발 한번 제대로 벗지 못했습니다.
만난 헤치고 참부모 길 걸으며
오직 하나님 앞에 효정의 도리 다하고
인류 위한 평화세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죽음 길을 가더라도
역사를 잃어버리고 자기 후손 잃어버려도
만나야 할 어머니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시대 어머니가 곁에 있다는 것은
무섭고도 기쁜 진실
평화의 어머니 독생녀 인도하는 길만이
하늘 인침 받는 삶의 나침반

(통일세계 2020년 9월호)

제2부 『평화의 어머니』 소감 창작시

어머니만이 삶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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