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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신부 우주의 어머니

하늘신부 우주의 어머니

– 통일세계 2019년 6월호 –

구 성 : 이 길 연

아버님은 학생복을 단정히 입은 나를
하늘신부로 여기며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되뇌었습니다.
어린양 잔치라는 예감과 함께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때가 가까웠느니라.”

어릴 적부터 길 가던 스님이나 도인들이
나를 보고 증거했던 것처럼
우주의 어머니, 때가 이르렀다는 음성이
징소리처럼 허공에 파문을 일으키며 들려왔습니다.

장작더미에 누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은 이삭처럼
하늘부모님께서 나를 하늘신부
우주의 어머니로 준비해 나오셨음을 깨닫고
단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의 신부 우주의 어머니로서
나는 무사(無私)의 경지에서 받아들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하늘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왔습니다.
당신이 내리시는 명령대로 따르겠습니다.
나는 그 모든 것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우주의 섭리를 이끌어가는 우주의 어머니였습니다.

제3부 말씀시 월간 발표작

하늘신부 우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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