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섬 이야기
구 성 : 이 길 연 (시인)
오늘 여기에 참부모인 참어머니
독생녀가 오셨습니다.
하늘 섭리의 완성 위해
성령의 역사로
기독교문화권이 이루어져 나왔나니
기독교문화권은 아프리카 고레섬에
비통한 역사를 남겼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님 말씀 어디 가고
기독교문화권 선교사들
피부색이 다르다 하여
화인을 찍는 역사가 있었나니
500여 년 간 한 많은 세월
아프리카의 백성들 참고 기다려왔나니
오늘 참부모의 이름으로
고레섬 떠도는 영혼들 해원 성사하시어
인류 한 가족의 꿈
이룰 수 있는 아프리카 되어
세계 앞에 빛과 등불이 될 수 있게 하시옵나니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해원성사하옵나니
제 4부 말씀시 월간 발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