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버리 저쪽에는
내가 댄버리 교도소에 가면서
댄버리 저쪽 편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하나님 사랑의 벽이 있다.
그 사랑의 벽이 얼마나 높은 줄 아느냐
그 사랑의 벽이 얼마나 큰 줄 아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때 모였던 사람들 눈물 흘렸지만
나는 콧노래 부르면서 들어갔습니다.
희망의 행각으로
내일 희생으로 찾아오는 태양빛은
더욱 빛날 것이다.
노래하며 들어갔습니다.
그곳을 전부 사랑으로 수놓으리라 확신하며
댄버리로 들어갔습니다.
댄버리 교도소로 들어갔습니다.
제 5부 말씀시 월간 발표작